안녕하세요.
치질걸린암소입니다.
저는 미스트를 참 좋아하는데요.
어릴때부터 "냄새"를 참 좋아했어요
그런데 향수는 너무 강해서 건조한 피부에 수분도 공급해주고 좋은 냄새도 덤으로 나는 미스트를 더 좋아합니다.
(물론 향수도 아침마다 출근할 때 뿌리고 나와요. ^_^)
제가 미스트를 고르는 기준은
첫째. 분사 후 흘러내리지 않을 것
둘째. 향이 은은할 것
셋째. 피부에 자극이 적을 것
이렇게 세 개 입니다.
세 개의 기준 중 첫번째 기준이 제일 중요한데요.
왜냐하면 미스트는 뿌리고 났을 때 산뜻한 느낌을 받으려고 뿌리는데 흘러내리면 산뜻하지 않고 좀 지저분한 느낌이 들더라구요. ^^;;
그래서 이번에 구매해서 오늘 받은 미스트는
"라끄베르 자작나무 수액 미스트" 입니다.
일전에 라끄베르의 플랜트워터 미스트를 사용한 적이 있는데요.
한 번 사용해 봤기 때문에 오늘은 자작나무 수액 미스트를 구매했습니다.
왜냐하면 분사 방식은 같고 안의 내용물만 다르기 때문이에요.
↓ 라끄베르 자작나무 수액 미스트 통 사진
↓ 라끄베르 자작나무 수액 미스트 사진
위에 보시는 것처럼 라끄베르 자작나무 수액 미스트는 좀 큽니다.
휴대하면서 쓰기에는 무리가 있어요.
물론, 저는 회사에 놓고 쓰려고 구매했지만 혹시 휴대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 제품 구매를 권하지 않습니다.
대략 크기가 세로로 20cm는 족히 되니까요.
↓ 뿌리기 전 손 사진 ↓ 미스트 뿌린 후 손 사진
위 사진을 보시면 미스트를 뿌리기 전과 뿌린 후의 비교 사진입니다.
제가 사진을 잘 못 찍는 초보라서 우선 어떤 모습인지 보여드리는 데 주안점을 두고 찍어봤어요.
살색깔도 다르게 나오고 좀 그렇지만, 미스트를 세 번 뿌린 오른쪽 사진의 피부 위 모습만 중점적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.
자작나무 수액은 "미용 및 건강 고급수로 수백 년 동안 애용되어 왔는데 영하 40도를 넘는 혹한을 견디는 강인한 생명력을 갖고 있는 신비한 자원" 이라고 하네요.
음,, 결론은 분사했을 때 느낌이 좋고 냄새도 은은하니 괜찮지만 우선 더 써봐야 어떤 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.
더 써보고 제가 추가로 내용 적을게요.
그럼 미스트 정보 보러 오신 분들 모두 남은 하루 산뜻하게 보내시길 바래요. ^____^
